진주성과 임진왜란박물관 그리고 남강 :: 퇴근길에 간단히 산책

어제는 퇴근길에 회사근처에 있는 진주성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진주성은 오후6시 이후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저는 진주성 여러 입구중에서 공북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맨 먼저 김시민장군 동상이 반겨주고 조금더 걸으면 진주성 연못이 보입니다.

김시민 장군 동상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오르막길이 있습니다. 영남포정사와 호국사로 가는 길입니다.

영남포정사를 지나서 걷다보면 왼쪽편으로 임진왜란박물관이 보입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서 조명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멀리서 바라본 진주성안에 있는 임진왜란박물관입니다. 다음에는 임진왜란박물관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임진왜란박물관에서 내리막길을 따라서 내려오면 진주 남강이 보입니다. 멀리 진주교의 모습도 보입니다. 여기가 바로 야경맛집인것 같습니다.

퇴근길에 가볍게 산책을 다녀온 진주성과 남강이었습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밖으로 나가기도 힘드니 해질녘에 시원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까운 곳 산책하는것도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무더위 건강유의하세요.